팝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김태훈이 7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했다.

김태훈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S컨벤션 센터에서 7살 연하의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태훈과 신부는 7~8년간의 오랜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은 기독교식으로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유리상자'의 박승화가 축가를 불렀다.

김태훈 부부는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서울 중화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김태훈은 현재 tvN 'ENEWS'(이뉴스) 진행을 맡고 있으며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