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액세서리 못지않은 MP3 신제품 선 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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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패션 소품으로도 연출이 가능한 작고 세련된 디자인의 MP3플레이어 'YP-Q3'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알루미늄 재질의 글로시 블랙, 팝핑크 화이트 컬러 등으로 화려함을 더했고, 8.6mm의 얇은 두께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을 강조했다.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음장 기술인 'SoundAliveTM'를 적용해 동영상을 볼 때는 극장에서와 같은 입체감을, 음악을 들을 때는 CD 수준의 고음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YP-Q3'는 또 음악 45시간, 동영상 6시간의 배터리 재생, 2.2인치의 디스플레이 등 휴대성도 높였다.
이밖에 태스크 매니저(Task Manager)라는 기능을 통해 동영상, 음악 등 원하는 기능간의 이동을 한 번의 동작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사진보기, 텍스트보기, FM 라디오, 음성녹음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최상의 손안의 멀티미디어 기기이다.
가격은 4GB 109,000원, 8GB 149,000원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