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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맥도날드 결혼식', 감자튀김으로 사랑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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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튀김으로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다?
    홍콩 맥도날드가 점포 내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는 이른바 '맥 웨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 보도를 인용, 16일(현지시간) "맥도날드는 홍콩에 있는 세개의 점포에 결혼식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 맥도날드는 지난 주부터 결혼식 예약 접수를 실시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날드 측은 보도를 통해 "맥도날드에서 만나거나 데이트한 몇몇 커플이 점포에서 결혼식을 하고 싶어 했다"며 "결혼식 서비스는 좋은 비즈니스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중국인들은 결혼식에서 신랑과 신부가 체리를 먹고 키스한다"며 "맥 웨딩에서는 체리 대신 감자튀김을 먹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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