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신헌 · 사진)은 TV홈쇼핑 부문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기대 그 이상의 가치'를 슬로건으로 고객 응대 수준을 한차원 끌어올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략과제를 '고객 기반 확대'와 '핵심 역량 강화'에 두고 고객서비스 헌장 제정，사내외 다양한 고객만족(CS) 활동 및 조직 역량 개발 등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서울 양평동에 고화질(HD)방송센터를 개국，업계 최초로 100% 풀 HD방송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생생한 화질로 제공하고 있다.

HD방송센터는 826㎡(약 250평)의 대형 스튜디오 외 총 6개의 스튜디오가 있다. 그 밖에 패션관，식품주방관 등 카테고리별 전문 스튜디오와 가상현실을 연출할 수 있는 버추얼 스튜디오，인터넷생중계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스튜디오도 갖추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품질지향，고객지향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비자 필요에 맞는 상품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가 가진 의류，패션잡화 상품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패션상품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롯데홈쇼핑 자체브랜드(PB)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생활，주방 브랜드도 계속 선보이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물류센터，콜센터 인력을 확대해 고객접점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상품개발 이상으로 고객과 만나는 지점에서의 상담과 배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함이다. 2003년 업계 최초로 협력사 및 택배사와 배송협력을 통해 '배송예정일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했다.

또 원스톱 상담체계를 도입해 기존 '원스톱 상담률'을 96%까지 끌어올렸다. 지난해 8월에는 업계 최초로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을 활용한 '편의점 상품 회수 시스템'도 도입해 반품서비스의 질도 향상시켰다. 고객들은 집에서 택배 기사를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반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