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18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미국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100 종목으로 구성된 The NASDAQ-100�� Index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나스닥 100 ETF를 거래소에 상장했습니다. 9월 말 기준으로 지수내 구성종목은 애플이 19.7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업종별로는 IT 63.42%, 소비재 15.29%, 의료/건강이 14.16%입니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TIGER 나스닥 100' ETF 상장을 기념으로 지난 15일(금)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에 대형 축하메시지가 게시됐다고도 전했습니다. 회사관계자는 "TIGER 나스닥100은 미국 증권시장을 기초로 하는 최초의 ETF로 다우존스 및 S&P500 지수와 함께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