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훈 건국대 전자공학과 반도체디스플레이연구실 연구원(28 · 사진)이 최근 열린 제10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 및 학술대회(IMID 2010)에서 '머크 젊은 과학자상'을 받았다.

김씨는 TFT 디스플레이 패널의 전력 수요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강유전체 비휘발성 메모리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디스플레이 패널에 사용되는 메모리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