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서울 가양동에서 아파트형 공장 '강서 한화비즈메트로'(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다.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업무시설이 들어선다. 가양동 이마트를 비롯해 주변에 상가와 병원,음식점 등 편의시설과 관공서가 밀집돼 있다.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와 정보 · 생명기술 등 미래지식산업단지로 육성되는 마곡지구가 가깝다.

지하철 9호선 증미역 역세권으로 여의도까지 15분,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가양나들목을 통해 올림픽도로,서부간선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나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는 게 한화건설 측 설명이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융자 혜택을 준다.

총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금을 알선해 준다. 취득 · 등록세가 면제되고 지식산업센터를 처음으로 구입하는 경우 재산세와 종합토지세가 5년간 50% 감면된다. 입주는 2012년 3월 예정.(02)2659-0004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