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희망퇴직 3000여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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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희망퇴직 접수를 받은 결과 3000명이 넘는 직원들이 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2005년 이전에 입사한 정규직원과 무기계약직원을 대상으로 이날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3000명 이상이 신청서를 접수했다. 접수를 받기 시작한 12일부터 15일까지 1000여명이 신청했고 마감일인 18일에는 2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추가로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은행은 희망퇴직을 신청하는 정규직원에게 기본급 최대 36개월치를,무기계약직원에게 최대 24개월치를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2005년 이전에 입사한 정규직원과 무기계약직원을 대상으로 이날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3000명 이상이 신청서를 접수했다. 접수를 받기 시작한 12일부터 15일까지 1000여명이 신청했고 마감일인 18일에는 2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추가로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은행은 희망퇴직을 신청하는 정규직원에게 기본급 최대 36개월치를,무기계약직원에게 최대 24개월치를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