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 원자력협상ㆍ파이로 프로세싱 '투트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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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미 양국은 한 · 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 협상과 '파이로 프로세싱'(건식처리 공법) 공동연구를 '투트랙'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외교통상부가 18일 밝혔다.
김영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파이로 프로세싱의 건식 재활용 문제는 (협상과는) 별도로 공동의 타당성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는 현 단계에서 파이로 프로세싱 도입 문제가 조기 논의될 경우 핵연료 재처리의 타당성을 둘러싼 논쟁이 원자력협정 개정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협상 흐름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김영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파이로 프로세싱의 건식 재활용 문제는 (협상과는) 별도로 공동의 타당성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는 현 단계에서 파이로 프로세싱 도입 문제가 조기 논의될 경우 핵연료 재처리의 타당성을 둘러싼 논쟁이 원자력협정 개정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협상 흐름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