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우린 대인배"…윤도현 DJ복귀 소식에 축하노래 전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BS 라디오 '컬투쇼'팀이 '두 시의 데이트'의 새 DJ 윤도현을 응원했다.
18일 '컬투쇼'에선 윤도현의 복귀 소식을 언급하며 축하의 의미로 윤도현의 노래를 틀어줬다. 또 즉석해서 청취자들에게도 "우린 대인배다. 괜찮으니 윤도현의 '두시의 데이트' 게시판에가서 우리가 윤도현씨 노래를 틀고, 응원하고 있다고 전해 달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이에 윤도현은 게스트로 출연한 김장훈과 함께 이야기 하던 중 컬투쇼의 방송 소식을 듣고 컬투의 신곡 '사랑해'를 선곡했다.
윤도현은 "2시부터 4시까지가 지치고 힘든 시간일 수 있는데, '컬투쇼'를 듣거나 저희 방송을 들으며 힘을 덜었으면 좋겠다"라며 "저희 방송을 들어주시면 더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도현은 박명수의 후임자로 7년만에 MBC 라디오 '두 시의 데이트'진행자로 발탁됐다. 윤도현의 MBC 라디오 DJ복귀는 7년만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