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르세유에서 18일 연금개혁안에 반대하는 고등학생들이 학교 정문을 막고 서서 ‘고등학생도 파업’ 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금 지급개시 연령을 2년 늦추는 개혁안이 상원 인준을 남겨놓은 가운데 대학생들은 물론 고등학생들까지 취업난을 우려하면서 대거 시위에 가세하는 등 프랑스에서는 전국적으로 파업과 반대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마르세유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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