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국세청 압수수색…태광 세무조사 자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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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비자금 조성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원곤 부장검사)는 18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3시께 수사관을 조사4국에 보내 태광그룹의 과세자료 등 국세청 내부 서류를 확보했다. 검찰은 태광그룹에 대한 세금부과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는지와 더불어 국세청이 2007년 고려상호저축은행 등을 세무조사하며 무혐의 결정을 내린 과정도 수사키로 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
검찰은 이날 오후 3시께 수사관을 조사4국에 보내 태광그룹의 과세자료 등 국세청 내부 서류를 확보했다. 검찰은 태광그룹에 대한 세금부과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는지와 더불어 국세청이 2007년 고려상호저축은행 등을 세무조사하며 무혐의 결정을 내린 과정도 수사키로 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