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수송량 호조세 이어질 것"-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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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9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지난 3분기 영업실적이 항공운송 업황 호조세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수송량 호조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3300원으로 제시됐다.
이 증권사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올해 항공운송업종은 호황 지속으로 영업실적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3분기는 항공업종의 최대 성수기로 국제여객부문 수요 증가와 수송단가도 상승세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도 3분기에 역대 최대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는 것.
이어 "동사의 수송량 호조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금호그룹 리스크 해소와 영업실적 급증세 등에 힘입어 중장기 주가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또 "중국인 비자발급 완화 정책에 힘입어 중국인 관광객 수요도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중단거리 노선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동사의 영업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올해 항공운송업종은 호황 지속으로 영업실적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3분기는 항공업종의 최대 성수기로 국제여객부문 수요 증가와 수송단가도 상승세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도 3분기에 역대 최대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는 것.
이어 "동사의 수송량 호조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금호그룹 리스크 해소와 영업실적 급증세 등에 힘입어 중장기 주가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또 "중국인 비자발급 완화 정책에 힘입어 중국인 관광객 수요도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중단거리 노선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동사의 영업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