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박지빈(15)의 최근 모습이 화제로 떠올랐다.

박지빈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독일 여행 중 동료 아역배우 여진구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네티즌들은 작은 키와 귀여운 이미지, 아역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국민남동생' 이미지를 쌓아온 박지빈의 성장 모습에 주목했다.

어린시절 귀여웠던 모습과는 다르게 청소년기로 접어들어 성숙된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 것.

네티즌들은 "가죽재킷을 입은 모습이 멋지다", "멋진 성인 연기자로 성장하길 바란다", "폭풍성장이구나.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아역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배우 유승호와 박지빈을 비교해 "유승호처럼만 자라다오", "유승호의 폭풍성장에 이어 훈남2세 탄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빈은 내년 초 개봉 예정인 영화 '고래를 찾는 자전거'에서 이문식과 부자로 출연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