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하오란, 폐지재생사업 급성장 기대"-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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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9일 차이나하오란에 대해 '폐지재생업'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8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미연 연구원은 "차이나하오란의 주력사업은 앞으로 '폐지재생업'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7개였던 폐지회수센터는 국내 투자가에게 약속했던 대로 올해 8개 추가 M&A(인수합병)에 성공해 총 15개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이 회사는 우호적인 정치환경을 발판으로 한 추가 M&A를 통해 폐지회수센터 개수를 내년에는 22~23개, 2012년에는 30~31개로 지속적인 확장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장강삼각주지역내에서 폐지재생사업 부문 시장점유율(M/S)을 35~40%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2007년말 시작한 폐지재생사업부는 2008년 241억원, 2009년 784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각각 18%, 47%까지 확대되는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중국 제지생산 증가에 따른 폐지수요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성장성이 더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미연 연구원은 "차이나하오란의 주력사업은 앞으로 '폐지재생업'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7개였던 폐지회수센터는 국내 투자가에게 약속했던 대로 올해 8개 추가 M&A(인수합병)에 성공해 총 15개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이 회사는 우호적인 정치환경을 발판으로 한 추가 M&A를 통해 폐지회수센터 개수를 내년에는 22~23개, 2012년에는 30~31개로 지속적인 확장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장강삼각주지역내에서 폐지재생사업 부문 시장점유율(M/S)을 35~40%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2007년말 시작한 폐지재생사업부는 2008년 241억원, 2009년 784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각각 18%, 47%까지 확대되는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중국 제지생산 증가에 따른 폐지수요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성장성이 더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