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어닝시즌, 상승모멘텀 제공-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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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9일 미국 어닝시즌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
이 증권사 이종성 연구원은 "미국기업들의 실적발표는 글로벌 시장으로 전염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며 "조정시 적극적으로 주식비중을 확대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번 주 집중적으로 예정된 미국기업들의 실적발표를 계기로 시장은 한층 안정감있는 흐름을 가진다는 전망이다. 실적발표가 예정된 112개 기업들 중 92개 기업들의 컨센서스는 전년동기 실적대비 개선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깜짝 실적들이 나온다면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상승모멘텀을 크게 얻게 된다는 판단이다. 금융업종이 가장 많은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산업재와 IT 업종도 시총비중이 크고 시장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기업들이 대거 구성되어 있다.
이 연구원은 "시장은 1900선을 저항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국이 어닝시즌을 맞이할 때 마다 시장의 안정성이 확보돼왔다"며 "애플의 선전으로 LG디스플레이를 필두로 한 IT 업종에 관심이 간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종성 연구원은 "미국기업들의 실적발표는 글로벌 시장으로 전염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며 "조정시 적극적으로 주식비중을 확대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번 주 집중적으로 예정된 미국기업들의 실적발표를 계기로 시장은 한층 안정감있는 흐름을 가진다는 전망이다. 실적발표가 예정된 112개 기업들 중 92개 기업들의 컨센서스는 전년동기 실적대비 개선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깜짝 실적들이 나온다면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상승모멘텀을 크게 얻게 된다는 판단이다. 금융업종이 가장 많은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산업재와 IT 업종도 시총비중이 크고 시장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기업들이 대거 구성되어 있다.
이 연구원은 "시장은 1900선을 저항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국이 어닝시즌을 맞이할 때 마다 시장의 안정성이 확보돼왔다"며 "애플의 선전으로 LG디스플레이를 필두로 한 IT 업종에 관심이 간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