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솔LCD, 상승…"비중확대 전략 필요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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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업체인 한솔LCD 주가가 장초반 강세다.
전문가들은 "LED용 사파이어 잉곳·웨이퍼에 이어 태양광 모듈 사업에도 진출, 이들 신규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한솔LCD는 19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대비 2.39% 오른 6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병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한솔LCD의 경우 조립업체에서 소재업체로 사업구조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LED용 사파이어 잉곳·웨이퍼에 이어 태양광 모듈 사업에 진출했으며 태양광 소재(잉곳·웨이퍼) 사업에 진출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들 신규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앞으로 전체적인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기업가치가 상승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사업구조변화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7만6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큰 폭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전문가들은 "LED용 사파이어 잉곳·웨이퍼에 이어 태양광 모듈 사업에도 진출, 이들 신규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한솔LCD는 19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대비 2.39% 오른 6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병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한솔LCD의 경우 조립업체에서 소재업체로 사업구조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LED용 사파이어 잉곳·웨이퍼에 이어 태양광 모듈 사업에 진출했으며 태양광 소재(잉곳·웨이퍼) 사업에 진출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들 신규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앞으로 전체적인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기업가치가 상승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사업구조변화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7만6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큰 폭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