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제조업체 아이씨코리아가 코스닥 거래 첫날 강세다.

19일 아이씨코리아는 4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전 9시5분 현재 이보다 240원(5.33%) 오른 4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씨코리아의 공모가는 2800원이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아이씨코리아에 대해 수년간의 카드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다 젬알토(Gemalto)와의 협력을 통한 USIM 공급과 전자주민증사업 국내 동반진출 등 사업영역 다각화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