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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에너지, 2차전지 분리막 라인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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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공장 가동…연산 1억 600만㎡
    TAC 필름ㆍFCCL라인 기공식도

    SK에너지는 19일 충북 증평 산업단지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자영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공장 준공식을 갖고,2차전지 핵심 소재인 분리막(LiBS) 4 · 5기 생산라인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하이브리드카 및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의 성장에 대비해 작년 초 증평 산업단지에 22만㎡ 부지를 확보,분리막 생산라인 증설에 나섰다. 분리막은 2차전지 내 양극과 음극을 분리,전극 간 전기 접촉을 막아주는 핵심 소재다.

    이번 4 · 5호 생산라인 완공으로 연간 1억600만㎡의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됐다. 현재 건설 중인 6 · 7호 라인이 2012년 가동을 시작하면 생산 규모는 1억7800만㎡로 늘어나 세계 톱3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SK에너지 관계자는 "2차전지 핵심소재인 분리막과 완제품인 전기차용 배터리까지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수직 계열화를 이룰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SK에너지는 이날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트리아세테이트 셀룰로오스(TAC) 필름과 연성 회로원판(FCCL) 생산라인 기공식도 가졌다. 두 제품의 생산라인 모두 2011년 말 완공이 목표다. 최 회장은 "분리막은 SK가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SK의 대표 기술로 TAC,FCCL 등 정보전자 소재사업으로까지 SK의 기술 영토를 넓히는 밑거름이 됐다"며 "이번 증평공장 준공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는 데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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