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미니앨범 '훗' 티저사이트 공개…韓 정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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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가 19일 티저 사이트를 깜짝 오픈하며 한국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소녀시대는 19일 오전 1시경 티저 사이트(http://girlsgeneration.smtown.com)를 깜짝 오픈하여 새 미니앨범 '훗(Hoot)'의 일부를 공개했다.
이 사이트에는 회전하는 다트판에 활을 이용해 명중시키면 멤버별로 이미지가 나타나는 독특한 형태로 '본드걸'로 변신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티파니, 제시카, 서현의 이미지를 시작으로 나머지 멤버들의 사진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지난 1월말 정규 2집 앨범을 발표, ‘Oh!’, ‘Run Devil Run’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2009년에 이어 2010년 상반기도 석권한 소녀시대는 8월 2만 2천명 규모의 대형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일본에도 정식 진출했다.
9월 출시한 일본 첫 싱글 ‘GENIE’가 일본 레코드 협회가 인정하는 골드디스크(선정기준: 판매누계 10만장 이상)에 선정, 오리콘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한국 걸그룹의 명성을 드높였다.
한편, 소녀시대의 새 미니 앨범 ‘훗(Hoot)’은 27일 발매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