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국방 "北천안함 공격은 국제 질서에 대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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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국방장관은 19일 26개국 군 수뇌부가 참석한 국제회의에서 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대해 '국제질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위협'이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아태지역 군 고위급(CHOD) 회의 오찬기조연설에서 "천안함 사태와 같은 군사도발은 결코 대한민국만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아태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정이 걸린 심각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3월26일 북한은 우리 해역에 잠수함을 침투시켜 기습적인 어뢰공격으로 우리의 함정을 침몰시키고 무고한 46명의 승조원을 희생시켰다"면서 "북한과 같이 역내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국제질서의 엄중함을 일깨워주고 국제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교화하고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아태지역 군 고위급(CHOD) 회의 오찬기조연설에서 "천안함 사태와 같은 군사도발은 결코 대한민국만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아태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정이 걸린 심각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3월26일 북한은 우리 해역에 잠수함을 침투시켜 기습적인 어뢰공격으로 우리의 함정을 침몰시키고 무고한 46명의 승조원을 희생시켰다"면서 "북한과 같이 역내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국제질서의 엄중함을 일깨워주고 국제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교화하고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