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는 20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7억1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4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81억3200만원으로 20.6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0억1600만원으로 18.74%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 측은 "반도체패키지용 소재부문의 주요 전방업체에 대한 적용모델 확판과 FPC소재부문의 국내외 시장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로 창사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