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컴투스가 2010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공채는 '전 세계와 통하라!'라는 표어 아래, 피쳐폰(일반 휴대전화) 시장과 스마트폰의 오픈마켓(온라인 장터)에서 컴투스의 게임산업을 함께 이끌어 갈 인재를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신입 모집분야는 게임 프로그래머(클라이언트/서버),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2D/3D), 게임기획자, 게임 마케팅이다. 경력직은 이 외에도 게임기획/PD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2011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다.

한편 컴투스는 2010 하반기 공개채용에 맞춰 오는 25일 한양대학교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홍익대, 고려대 등 국내 5개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공개채용 접수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 지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