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딸 초3학년때 지금 아빠가 친부 아닌것 알았다" 눈물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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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상아가 딸 서진양에 대한 애틋한 모정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이상아는 딸 서진이가 엄마의 이혼 과거를 알고 힘들어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이날 이상아는 "아이가 어렸을 때 지금의 아빠가 친아빠인 줄 알았다. 그러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빠가 친부가 아님을 알게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아는 "서진이가 초등학교 입학한 후 인터넷을 통해 친구들과 같이 나를 검색하면서 지금 아빠가 친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상아는 "당시 우리 아이를 좋아하던 아이가 짓궂게 놀렸고 서진이는 '학교에 안 다니겠다'며 울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상아는 자신의 이혼 과거를 딸에게 솔직하게 말했으며 이후 딸이 열흘간 아빠와 거리를 두는 등 눈치를 봤다고 전했다. 지금은 다시 관계를 회복했다며 당시 속상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방송에서는 이상아가 서진 양이 발레를 배우고 있는 발레학원을 찾아 응원하는 모습과 보라카이 여행등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이상아는 딸 서진이가 엄마의 이혼 과거를 알고 힘들어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이날 이상아는 "아이가 어렸을 때 지금의 아빠가 친아빠인 줄 알았다. 그러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빠가 친부가 아님을 알게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아는 "서진이가 초등학교 입학한 후 인터넷을 통해 친구들과 같이 나를 검색하면서 지금 아빠가 친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상아는 "당시 우리 아이를 좋아하던 아이가 짓궂게 놀렸고 서진이는 '학교에 안 다니겠다'며 울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상아는 자신의 이혼 과거를 딸에게 솔직하게 말했으며 이후 딸이 열흘간 아빠와 거리를 두는 등 눈치를 봤다고 전했다. 지금은 다시 관계를 회복했다며 당시 속상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방송에서는 이상아가 서진 양이 발레를 배우고 있는 발레학원을 찾아 응원하는 모습과 보라카이 여행등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