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승 SK증권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커피와 도넛 등을 나눠주는 ‘행복한 아침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격려를 통한 행복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열렸다. 전 임원이 같은 시간에 전국 지점을 방문하여 행사를 주관했다.

이 대표는 직원과 만난 자리에서 ‘강한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표는 강하고 행복한 기업문화 기반 없이는 회사의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없다는 경영철학을 갖고 직원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실제로 SK증권은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케어 프로그램(Care Program)을 예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직원 상호간 칭찬과 격려를 바탕으로 신명나고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9년 3월부터 ‘칭찬합시다’를 운영해 칭찬문화를 정착시켰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고자 행복날개 문화탐방, 어버이날 행사, CEO 행복 카페 운영, 패밀리 데이(Family Day) 등 다양한 형태의 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