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오는 22일 정오까지 연 11~16% 수익을 추구하는 ELS 3종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영ELS 1781회(원금비보장형)’는 6개월마다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최초 기준지수 대비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조기상환되지 못하더라도 만기까지 연계지수들이 장중가 포함해 최초 기준가격의 50% 이상만 유지한다면 조기상환 수익률과 같은 연 11%의 만기수익이 지급된다.

‘신영ELS 1782회(원금비보장형)’는 6개월마다 KT와 삼성전기 보통주 주가를 점검한다. 최초 기준지수 대비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조기상환되지 못하더라도 만기까지 연계종목들이 장중가 포함해 최초 기준가격의 55% 이상만 유지한다면 조기상환 수익률과 같은 연 16%의 만기수익이 지급된다.

‘신영ELS 1783회(원금비보장형)’는 6개월마다 삼성전기와 삼성생명의 주가를 점검한다. 최초 기준지수 대비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5%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조기상환되지 못하더라도 만기까지 연계종목들이 장중가 포함해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만 유지한다면 조기상환 수익률과 같은 연 12.5%의 만기수익이 지급된다.

모든 상품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인 문의는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