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인접한 Ac-12블록..한강조망 가능
조망 극대화 위해 미국 TCA사와 공동설계

한동안 분양이 뜸했던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오랜만에 아파트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라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Ac-12블록에 아파트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를 11월경 분양할 예정이다. 총 857세대로 이뤄지며 전용면적 기준 104㎡형 442세대, 106㎡형 355세대, 127㎡형 60세대로 구성된다.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단지가 들어설 Ac-12블록이 한강에 인접해 있어 한강조망이 가능한 아파트이며 한강변에 조성되는 조류생태공원과 상업시설이 가깝다. 때문에 친환경적이면서도 편리한 생활이 모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라건설은 미국 월드클래스 TCA사와의 공동설계를 통해 한강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한 평면설계와 난간대가 없는 한강조망창 설치할 방침이다. 동간거리도 최대한 확보해 보다 넓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게 조성된다.

또 65%에 달하는 녹지율을 적용, 안전하면서도 쾌적한 단지로 꾸며진다. 1500㎡ 규모의 피톤치드가 발생하는 삼림욕장이 마련되며 3가지 테마가 있는 2.5km 산책로(700m의 워킹코스, 1km의 조깅코스, 800m의 하이킹코스), 약230m의 생태계류원, 약 2000㎡의 멀티코트(미니축구장, 피크닉광장, 조깅트랙)가 조성된다.

아이들을 위한 약 1200㎡규모의 테마놀이터(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야간 조명), 6개의 셀프가든(텃밭3, 허브․ 명상․ 독서가든)의 특화된 커뮤니티도 설치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강변에 위치한다는 장점을 살려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고급스런 스카이라운지와 조류생태공원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전망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공사중에 있다. 문의 031-980-0700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