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터키합작법인 키바르 회장, 터키인 최초 국민훈장 모란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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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터키합작법인(HAOS)의 알리 키바르 회장(53 · 사진)이 양국 간 경제 및 통상 분야 협력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터키인 최초로 한국 정부가 수여하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차 부품 생산 · 판매,선박,철강,금융 · 보험 등 21개 계열사를 둔 키바르 그룹을 이끌고 있는 키바르 회장은 1990년 현대차 딜러로 활동하며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터키 정 · 관계 고위 인사들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현대차 이즈미트공장 설립과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의 현지 진출,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등을 도운 친한파 기업인으로 한 · 터키 경제인연합회 터키 측 의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정부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터키 원전 수출과 양국 간 방산협력사업 등을 물밑 지원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생산 · 판매,선박,철강,금융 · 보험 등 21개 계열사를 둔 키바르 그룹을 이끌고 있는 키바르 회장은 1990년 현대차 딜러로 활동하며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터키 정 · 관계 고위 인사들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현대차 이즈미트공장 설립과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의 현지 진출,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등을 도운 친한파 기업인으로 한 · 터키 경제인연합회 터키 측 의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정부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터키 원전 수출과 양국 간 방산협력사업 등을 물밑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