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반등했다.

2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나대비 1.80포인트(0.75%) 오른 242.30을 기록했다. 장초반에는 중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부담으로 237.40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반등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33계약, 536계약씩 순매수했다. 개인은 864계약 매도우위를 보였다.

그렇지만 베이시스는 양호하지 않아 프로그램을 끌어들이지는 못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매도우위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110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46만1219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10만1046계약으로 322계약 줄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