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배당유망주 11選-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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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0일 시중금리 하락으로 배당투자의 매력이 확대됐다며 중소형 배당유망종목 11개를 소개했다.
이 증권사 복진만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4분기는 12월 결산을 앞두고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올해는 한국은행이 금리동결을 발표하고, 국내외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해 시중금리가 사상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일반투자자들이 금리를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시중은행들의 1년 만기 정기예금금리가 3% 초반 수준으로 낮아진 점을 고려할 때,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이란 판단이다.
복 연구원은 "배당투자를 염두에 둔다면 중소형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며 "상대적으로 중소형주들은 낮은 주가수준으로 인해 배당수익률이 높고, 대형주와 비교할 때 시장관심이 적어 고배당 매력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진양화학 링네트 한네트 후너스 전파기지국 브리지텍 진양산업 대동공업 인천도시가스 삼화페인트 파세코 등의 예상 배당수익률이 최소 5.0%를 넘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복진만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4분기는 12월 결산을 앞두고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올해는 한국은행이 금리동결을 발표하고, 국내외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해 시중금리가 사상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일반투자자들이 금리를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시중은행들의 1년 만기 정기예금금리가 3% 초반 수준으로 낮아진 점을 고려할 때,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이란 판단이다.
복 연구원은 "배당투자를 염두에 둔다면 중소형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며 "상대적으로 중소형주들은 낮은 주가수준으로 인해 배당수익률이 높고, 대형주와 비교할 때 시장관심이 적어 고배당 매력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진양화학 링네트 한네트 후너스 전파기지국 브리지텍 진양산업 대동공업 인천도시가스 삼화페인트 파세코 등의 예상 배당수익률이 최소 5.0%를 넘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