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이 부진한 3분기 실적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라건설은 전일대비 650원(3.10%) 내린 2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라건설은 이날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21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9%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3340억8000만원으로 17.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32억5600만원으로 19.1%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