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두바이 통치자에 '옴니아7'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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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두바이 통치자에게 MS 모바일 운영체제 '윈도폰7'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선물로 줬다.
삼성전자는 18일(현지시간) 두바이(아랍에미레이트 연합 7개국 가운데 최대 토후국)에서 열리고 있는 IT전시회 '자이텍스 2010'를 방문한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아랍에미레이트 부통령 겸 두바이 지배자에게 '옴니아7'을 증정헀다고 밝혔다.
모하메드 부통령은 강력한 리더십과 카리스마로 두바이를 중동 최고의 도시로 탈바꿈시킨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옴니아7'을 본 모하메드 부통령은 그의 아들들에게도 선물로 주고 싶다며 제품을 더 구할 수 있는 지 문의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설명했다.
'옴니아7'은 윈도폰 7 플랫폼을 탑재하고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초슬림 디자인의 스마트폰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