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3Q 호실적…"지속가능 여부 중요"-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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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1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지난 3분기 '깜짝실적'을 발표하면서 이익 수준이 한단계 상향조정된 것 같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전재천 애널리스트는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예상치 1910억원 대비 82%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영업이익율은 2분기 6.9%를 기록하고 3분기에 11.7%를 기록해 급격한 개선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3분기 호실적의 지속가능 여부가 중요하다"면서 "4분기에 한번 더 현재의 수익성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적어도 심해시추선의 반복 건조로 인한 수익성 개선으로 기존 보다 1%포인트 정도는 개선된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전재천 애널리스트는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예상치 1910억원 대비 82%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영업이익율은 2분기 6.9%를 기록하고 3분기에 11.7%를 기록해 급격한 개선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3분기 호실적의 지속가능 여부가 중요하다"면서 "4분기에 한번 더 현재의 수익성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적어도 심해시추선의 반복 건조로 인한 수익성 개선으로 기존 보다 1%포인트 정도는 개선된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