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대부분 상승…日 환율 반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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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제외한 주요 아시아증시가 21일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8.91포인트(0.20%) 오른 9400.51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미국 재무장관의 달러 관련 발언에 달러당 엔화가 상승세로 돌아선 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달러가 유로, 엔 대비 더이상 하락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환율시장에서 장중 한때 달러당 80.98엔까지 내려갔던 환율은 미국 재무장관 발언 후 11시25분 현재 81.26엔으로 올랐다. 이에 엔화 강세로 국제 가격경쟁력이 우려되던 주요 수출주들이 반등했다. 소니가 2.17%, 도쿄일렉트론이 1.38%, 니콘이 0.52% 올랐다.
오전 11시26분 현재 대만 가권 지수는 전날보다 0.30% 상승한 8149.06을 기록 중이고 홍콩 항셍지수는 0.58% 뛴 23693.85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4% 오른 3005.15를 나타내고 있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1868.36로 0.11% 내림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8.91포인트(0.20%) 오른 9400.51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미국 재무장관의 달러 관련 발언에 달러당 엔화가 상승세로 돌아선 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달러가 유로, 엔 대비 더이상 하락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환율시장에서 장중 한때 달러당 80.98엔까지 내려갔던 환율은 미국 재무장관 발언 후 11시25분 현재 81.26엔으로 올랐다. 이에 엔화 강세로 국제 가격경쟁력이 우려되던 주요 수출주들이 반등했다. 소니가 2.17%, 도쿄일렉트론이 1.38%, 니콘이 0.52% 올랐다.
오전 11시26분 현재 대만 가권 지수는 전날보다 0.30% 상승한 8149.06을 기록 중이고 홍콩 항셍지수는 0.58% 뛴 23693.85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4% 오른 3005.15를 나타내고 있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1868.36로 0.11% 내림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