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시장 우려는 주가에 이미 반영-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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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2일 CJ제일제당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반영해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 놨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8000원 유지.
이 증권사 박애란 연구원은 "CJ제일제당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증가, 시장경쟁 심화로 인한 마케팅비용 상승, 라이신과 핵산가격 하락에 따른 해외 바이오계열사의 성장성 둔화 등"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이미 시장에 반영돼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박 연구원은 판단했다.
또 해외 바이오계열사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생산능력 증설로 인한 시장지배력 강화는 지분법 평가이익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긍정적 해석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늘어난 1조792억원으로 예상했으며 영업이익은 24.1% 줄어든 897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설탕가격 인상과 추석 선물세트 판매호조, 제약부문의 영업 정상화 등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진단했다.
그러나 밀가루 가격 인하와 8월초까지 고가의 원당재고 투입, 유지류와 장류의 시장경쟁 심화로 인한 마케팅비용 부담 때문에 영업이익은 부진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애란 연구원은 "CJ제일제당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증가, 시장경쟁 심화로 인한 마케팅비용 상승, 라이신과 핵산가격 하락에 따른 해외 바이오계열사의 성장성 둔화 등"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이미 시장에 반영돼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박 연구원은 판단했다.
또 해외 바이오계열사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생산능력 증설로 인한 시장지배력 강화는 지분법 평가이익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긍정적 해석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늘어난 1조792억원으로 예상했으며 영업이익은 24.1% 줄어든 897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설탕가격 인상과 추석 선물세트 판매호조, 제약부문의 영업 정상화 등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진단했다.
그러나 밀가루 가격 인하와 8월초까지 고가의 원당재고 투입, 유지류와 장류의 시장경쟁 심화로 인한 마케팅비용 부담 때문에 영업이익은 부진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