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3Q 영업익 28억..전년比 2%↑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건설사업관리(CM) 업체 한미파슨스(대표 김종훈)는 22일 지난 3분기 영업이익 28억39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0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30억2000만원으로 6.83% 늘었다. 세전이익은 해외매출 확대와 수익성이 좋은 용역형CM의 매출이 높아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7.85% 증가한 33억8100만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12.3%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회사측은 실적 호조 사유에 대해 △신규 CM수주물량 지속 △CM 적용분야 확대 △공공사업 참여기회 증대 등 국내 CM산업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 확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4분기 매출전망에 대해 올해말까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MENA:Middle East North Africa) 중심의 대규모 건설투자 활성화에 따른 해외 CM수주가 예정되어 있고 3분기부터 수주가 집중된 책임형CM의 매출인식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여 큰 폭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매출의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신규수주액이 상반기 1058억원을 포함해 연말까지 2200억원이상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은 "CM은 건설경기 사이클과 상관없이 건설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높여 건설사업의 가치를 창출하는 업역"이라며 "한미파슨스는 CM산업의 선도주자로서 설립초기부터 다져온 다양한 CM수행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매출액은 230억2000만원으로 6.83% 늘었다. 세전이익은 해외매출 확대와 수익성이 좋은 용역형CM의 매출이 높아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7.85% 증가한 33억8100만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12.3%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회사측은 실적 호조 사유에 대해 △신규 CM수주물량 지속 △CM 적용분야 확대 △공공사업 참여기회 증대 등 국내 CM산업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 확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4분기 매출전망에 대해 올해말까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MENA:Middle East North Africa) 중심의 대규모 건설투자 활성화에 따른 해외 CM수주가 예정되어 있고 3분기부터 수주가 집중된 책임형CM의 매출인식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여 큰 폭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매출의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신규수주액이 상반기 1058억원을 포함해 연말까지 2200억원이상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은 "CM은 건설경기 사이클과 상관없이 건설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높여 건설사업의 가치를 창출하는 업역"이라며 "한미파슨스는 CM산업의 선도주자로서 설립초기부터 다져온 다양한 CM수행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