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장초반 강세다. 증시전문가들은 "부산은행이 지난 3분기에 상장은행 중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22일 오전 9시16분 현재 부산은행은 전날대비 2.08% 오른 1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은 이날 분석리포트를 통해 "3분기 부산은행의 순이익은 1032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를 19.9% 웃돌아 은행들 가운데 컨센서스를 가장 큰 폭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 추정치인 1052억원과도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상장은행들 가운데 3분기 실적이 가장 우수한 은행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