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서울 정상회의 '바짝'…증시는 수혜株 찾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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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서울 정상회의가 20일도 채 남지 않으면서 증시에서도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신영증권은 22일 카지노업체인 파라다이스를 G20 정상회담 수혜주로 꼽았다. 삼성동에서 열리는 정상회담 기간(11월11~12일)을 전후로 카지노 이용객들이 서울 광장동에 있는 파라다이스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신영증권은 이같은 효과로 파라다이스가 3분기에 이어 4분기 실적도 크게 개선되면서 전년동기 적자에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자력 관련주들도 들썩이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중 한전KPS를 수혜주로 주목했다. G20회담 기간 중 터키정부와 원전수출에 관한 정부간 협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화증권은 G20회의를 앞두고 스마트그리드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G20회의를 즈음해서 11월8~14일까지 전세계 스마트그리드 전문가들이 방한해 제주에서 회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녹색성장이 다시 한번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라고 한화증권은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을 비롯한 LS, LS산전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주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이밖에 항공주와 여행주, 유통주 등도 G20회의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신영증권은 22일 카지노업체인 파라다이스를 G20 정상회담 수혜주로 꼽았다. 삼성동에서 열리는 정상회담 기간(11월11~12일)을 전후로 카지노 이용객들이 서울 광장동에 있는 파라다이스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신영증권은 이같은 효과로 파라다이스가 3분기에 이어 4분기 실적도 크게 개선되면서 전년동기 적자에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자력 관련주들도 들썩이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중 한전KPS를 수혜주로 주목했다. G20회담 기간 중 터키정부와 원전수출에 관한 정부간 협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화증권은 G20회의를 앞두고 스마트그리드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G20회의를 즈음해서 11월8~14일까지 전세계 스마트그리드 전문가들이 방한해 제주에서 회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녹색성장이 다시 한번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라고 한화증권은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을 비롯한 LS, LS산전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주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이밖에 항공주와 여행주, 유통주 등도 G20회의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