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는 22일 '선불 요금 가입자의 통화연결 방법 및 그 장치'에 대한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기술에 대해 선불 요금 가입자가 선불 잔액이 소진되면 수신자 부담 통화 서비스로 자동 전환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스프리트 측은 "잔액이 소진돼도 충전 없이 발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안정적인 선불요금 통화 서비스로 가입자의 만족도를 높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긴급 상황이 발생했는데 잔액이 없어 통화를 할 수 없을 때 생길 수 있는 각종 사고 등을 방지하고, 가입자의 통화권을 보장해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