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MBC '꿀단지'가 방송 4개월만에 막을 내린다.

MBC 측에 따르면, 코미디 프로그램 '꿀단지'는 이번 가을 개편을 맞아 폐지된다.

'꿀단지'는 지난 7월 25일 첫방송을 시작한 이후 4개월간 "일요일 아침을 깨우는 프로그램"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호평을 이끈 바 있다.

한편, MBC는 심야 개그 프로그램 '난생 처음'(가제)을 새로이 선보인다.

'난생 처음'은 개그에 버라이어티 형식을 가미한 퓨전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첫방송은 11월 3일이 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