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현대판 흥부네 11남매’ 찾아가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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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큰 아들부터 젖먹이 사는 집에 웃음꽃 피도록
임직원들 무너진 담장 새로 쌓고 벽지도배에 ‘구슬땀’
대림산업 임직원 50명은 KBS 1TV ‘인간극장’에 방영됐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현대판 흥부네 11남매’ 가정을 방문, 집 안팎 시설물 수리 보수작업을 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벌였다.
현대판 흥부네는 21세 큰아들부터 젖먹이까지 11남매가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가정이다. TV방영 당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함께 도우며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동시에 11남매 가정의 열악한 거주환경으로 인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대림산업 임직원들은 흥부네 집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무너져 내린 담장을 다시 벽돌로 쌓고 건물 외벽에 페인트 칠을 했다. 집 안 장판을 교체하고 벽지 도배도 새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림산업 이병찬 건축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통해 11남매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마련해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대림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임직원들 무너진 담장 새로 쌓고 벽지도배에 ‘구슬땀’
대림산업 임직원 50명은 KBS 1TV ‘인간극장’에 방영됐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현대판 흥부네 11남매’ 가정을 방문, 집 안팎 시설물 수리 보수작업을 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벌였다.
현대판 흥부네는 21세 큰아들부터 젖먹이까지 11남매가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가정이다. TV방영 당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함께 도우며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동시에 11남매 가정의 열악한 거주환경으로 인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대림산업 임직원들은 흥부네 집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무너져 내린 담장을 다시 벽돌로 쌓고 건물 외벽에 페인트 칠을 했다. 집 안 장판을 교체하고 벽지 도배도 새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림산업 이병찬 건축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통해 11남매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마련해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대림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