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구하라가 학창시절 선배들에게 구타를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구하라는 최근 진행된 KBS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녹화에 참여해 "교실로 찾아온 여자 선배들한테 끌려가 죽도록 맞았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구하라는 한 방송을 통해 "남자 선배들이 예뻐한다는 이유로 여자 선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몸을 휴대전화 폴더처럼 접는 자세로 벌받은 적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구하라의 충격 고백에 MC들이 "괴롭히면서 한 두대 때린 것이 아니냐"고 말하자 구하라는 "정말 죽도록 맞았다니까요!"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구하라는 여자 선배들이 교실로 찾아왔을 당시 상황을 실감나게 재연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24일 밤 11시 15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