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는 시설및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기명식 전환상환우선주 715만주(기발행 주식의 10% 수준)를 새로 발행하는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1주당 액면가는 5천원, 신주발행가액은 5200원이며, 전체금액은 1차예비 발행가 기준으로 372억8000만원이다. 청약예정일은 오는 11월 9일~10일이며 한국거래소에 12월 1일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발행주식의 94%를 최대주주 및 고정주주 등이 장기보유하고 있어 거래량 등 유동성 부족 및 주가 정체라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갖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증자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