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훈 영훈의료재단 대전 선병원 이사장(사진)이 22일 대한병원협회에서 수여하는 '제7회 한독 학술경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 이사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인공관절'을 한국인의 체형 및 해부학적 특성에 맞게 국산화하는 등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내달 5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