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년만에 온 10월' 엉터리 新행운의편지 무차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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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행운의 편지'가 다시 극성을 부리고 있다.
행운의 편지는 '2010년 10월은 5번의 금요일 5번의 토요일 5번의 일요일이 모두 한 달 안에 있습니다. 이건 823년 만. 8명의 좋은 사람에게 보내서 알려주면 4일 안에 돈이 생긴대요. 중국 풍수를 기초로 나온 거라는데 안 하면 사라진대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변형된 행운의 편지는 급속도로 퍼지고 있지만 이러한 내용은 전부 엉터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2004년 10월도 다섯 번의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이 있었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