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28일부터 11월7일까지 '과천 국제SF영상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세계 각국 SF영화 감상 및 실제 시나리오 작가와 영화감독 등과의 만남을 통해 관련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과학관 전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2010 국제SF 영화제,천체투영관 영화제,SF 페이크 다큐 영화제, 스페이스 오딧세이,SF갤러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한 · 일의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 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과 모리 마모루 일본 과학미래관장 간 대담도 준비돼 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