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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네트웍스, 11월 371억 우선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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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 후부터 보통주 전환 가능
    LS네트웍스(옛 국제상사)가 내달 371억원 규모의 전환상환 우선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한다. 조달 자금으로 브랜드 유통망을 확대하는 동시에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을 유도해 고질적인 주식 거래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S네트웍스는 전환상환 우선주 715만주(전체 보통주의 10%)를 발행하는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최근 결의했다. 보통주 주가에 30% 할인율을 적용한 1차 신주발행가(5200원)를 기준으로 전체 증자 규모는 371억8000만원에 이른다. 전체 신주의 30%를 개인투자자에게 배정하며 이트레이드증권 주관으로 내달 9,10일 이틀간 청약을 진행한다. 전환상환 우선주는 12월1일 보통주와는 별도로 상장된다. 의결권은 없지만 발행 3개월 뒤부터 우선주 1주당 보통주 1주 비율로 전환할 수 있다.

    이번 증자는 주요 브랜드 사업인 프로스펙스와 스케쳐스 등의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던 거래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LS네트웍스는 최대주주 지분이 90%(보통주 기준)에 달해 올해 하루 평균 거래량이 1만8000주 수준에 불과하다.

    회사 관계자는 "전환상환 우선주는 발행 3개월 후부터 순차적으로 보통주로 전환될 예정이어서 주가에 큰 부담 없이 주식 유동성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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