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허각 우승, 2억원 상금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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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 허각이 존박을 꺽고 최종 우승자가 되며 2억원의 상금을 손에 넣었다.
22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2'에서는 존박과 허각 중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대결답게 불꽃튀는 신경전이 벌어지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허각은 모든 심사위원들에게 자유곡, 예비 데뷔곡 노래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이승철은 허각에게 가히 이례적인 99점을 주며 전 국민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결국 허각은 심사위원 점수, 전화 투표 점수를 포함해 합계 988점을 기록하며 존 박의 596점을 완벽하게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최종 우승자의 해택인 우승상금 2억 원과 전격 활동에 필요한 고급형 자동차까지 모든 우승상품을 차지하게 돼 동료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존 박은 "난 허각 형이 될 줄 알았다. 정말 축하한다. 이 자리까지 온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이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싶다"고 2위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