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이 새 앨범 '하이파이브'를 발표하며 4년 만에 컴백한 싸이의 컴백 무대에 지원사격을 나섰다.

서인영은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싸이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경쾌한 리듬의 댄스곡 '땡큐(Thank you)'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서인영의 '신데렐라'에 싸이가 작곡가로 참여한 인연으로 돈독한 친분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서인영이 싸이의 앨범 수록곡인 '땡큐(Thank you)'의 피쳐링에 흔쾌히 참여하며 가요계 선후배간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서인영은 바쁜 해외 일정 도중 싸이의 컴백 무대에 함께하기 위해 위해 귀국해 '인기가요' 무대에 선 후 당일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역시 싸이와 서인영! 열정적인 싸이 무대에 감탄했고 서인영 라이브가 대단하다", "서인영이 많이 예뻐진 것 같고 가창력도 뛰어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영은 오는 11월 발매 예정인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