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엔터프라이즈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1994년 설립된 프라임엔터프라이즈는 일본의 중앙정공과 미츠비시 케이블 등 다수의 기업들과 전속 에이전트 계약을 맺은 기업입니다. 국내에서는 볼보코리아와 두산인프라코어 등 대기업은 물론 다수의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등에 주요 부품 공급을 도와주는 에이전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프라임엔터프라이즈는 그동안 일본과 중국 시장에 중점을 두고 있었지만 올해는 유럽시장으로까지 외형을 확장을 모색합니다. 특히 올해에는 이탈리아 CARRARO SPA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한국시장 진출을 성공시킨데 이어 공격적인 마케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속계약을 맺은 CARRARO SPA사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풍력발전용 터빈에 사용되는 주요 부품과 태양광발전 관련제품, 굴삭기, 지게차, 농기계 등에 사용되는 트랜스미션 등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현재 국내 대기업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일부는 양산단계까지 진행 되는 등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밖에 프라임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한국시장 진출을 앞둔 세계 각국 유수의 기업들과 전속 에이전트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라임엔터프라이즈 최창옥 대표는 "각 부문에서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기업들과 지속적인 에이전트 계약을 통해 국내 업체를 상대로 최적의 부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